전원일기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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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가끔은 옛날에 방영했던 드라마를 돌려보면 옛날 생각도 나고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는데요.

그래서 옛날에 방영했던 드라마를 다시 시청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원일기 다시보기

 

 

오늘은 정말 옛날에 방영했던 드라마 한편을 소개 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전원일기라는 드라마 입니다.

 

20대 ~ 40대 분들은 이 드라마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꽤 오래전에 방영 했기 때문입니다.

 

 

전원일기

 

 

 

 

전원일기는 푸근한 고향의 상징으로 진한 향수와 감동을 전하는 드라마 입니다.

MBC에서 방영을 했으며 1980년부터 2002년까지 총 1088부작을 진행 한 우리나라 최장수 드라마 입니다.

거의 22년을 방영한 드라마 인데요.

 

이 드라마는 꽤 재미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초기 화면은 흑백으로 시작이 되었으며 1980년대부터 컬러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프닝에서는 젊은 최불암이 지게를 지고 다닌 모습도 다시 보게된다면 꽤 인상적인 부분일 것 같습니다.

또한 초기에는 최불암이 마지막에 나레이션을 하기도 했지만 차차 없어지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농어촌의 훈훈한 정서를 소개하는 다큐 드라마였지만 뒤로 갈 수록 농촌 현실에 대한 고발을 주로 했었기때문에 나래이션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앞서 말 했듯이 이 드라마는 2002년에 방송을 종료 하였는데요.

방송을 종료 한 이유는 드라마의 소재가 고갈 되었기 때문입니다.

 

농촌 드라마인만큼 실제 농촌에서 살거나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는데요.

드라마의 주제가 매우 인상적인데 농촌의 풍경을 잘 표현하여 호평을 받은 드라마 입니다.

 

 

 

 

등장인물은 정말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였는데요.

우리가 흔히들 아는 배우들이 대부분 입니다.

 

김민재 역의 최불암

마을의 대주격 인물로 젊은 시절 농촌 운동에 헌신하고, 농촌 조합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대가족을 이끌며 마을의 대소사를 관장하는 큰 어른입니다.

 

이은심 역의 김혜자 

김회장의 부인입니다.

어린나이에 시집 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식들도 잘 키워내고 며느리에게도 자애로운 시어머니이며, 복길 할머니와 절친입니다.

 

 

김용진 역의 김용건 

김회장의 장남 입니다.

원칙적이고 간혹 융통성이 없어서 동네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하기도 하고, 오지랖이 넓은편 입니다.

 

박은영 역의 고두심 

용진의 부인 입니다.

보기 드문 대학나온 여자인데 시골 촌구석에서 시집 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아쉬움과 한이 아들에 대한 기대와 교육열로 투영됩니다.

 

김용식 역의 유인촌

김회장의 차남입니다.

전형적인 농부로 학창시절 형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공부도 잘 했지만, 대학생을 둘이나 뒷바라지 하기 힘든 농촌 현실과 아버지의 농사일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에 대학을 가지 못하였습니다.

 

 

전원일기 다시보기

 

 

 

 

이 드라마는 꽤 오래전에 방영을 했기때문에 다시보기를 찾아보고 싶어도 아쉽게 많이 못보는데요.

MBC에서 방영을 했지만 MBC 홈페이지에서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지않고있습니다.

 

전원일기를 다시보는 방법은 유료로 진행이 되는데요.

바로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시리즈온에서도 1회부터 116회 등 누락된 회차는 원본 소재 손상으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회차들은 감상 할 수 있는데요.

 

한 회당 1,100원으로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제공하는 892회의 전회차 가격은 981,200원 입니다.

제공하는 회차가 많다보니 전 회를 구매했을때 가격이 상당히 나가는 편 입니다.

 

구매 후 이용시작 후 7일까지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데요.

다운로드 후 재생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꼭 다운로드 받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전원일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랜만에 옛 추억을 새록 새록 느끼며 향수에 빠져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